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법 나치 (문단 편집) === 문법을 빌미로 언어폭력을 정당화 === 1990년대 초에 나온 [[아재개그]]이긴 하지만, 국어국문과 표어 중에 '바른 말 고운 말 안 쓰면 담뱃불로 지진다'가 있었다. 과장된 표현이긴 하지만, 문법 나치의 행태가 그렇다. 문법 나치가 문제가 되는 것은 틀린 것을 지적해서가 아니라, 이를 멀쩡히 설득 가능한 사람들을 싸잡아 욕할 빌미로 삼는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 문법에는 집착하지만 정작 고운 말, 예의 바른 말에는 신경 쓰지 않고 오히려 싼 티 나는 언행을 보이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다. 원래 [[방언|사투리]]는 국어사전에 실리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국어사전에 없는 말이라 해서 이를 무조건 언어 파괴로 몰아붙일 수는 없으며, 사투리가 반드시 저속한 것도 아니다. 쌍욕 시전과 사투리 사용 중 어느 쪽이 더 문제가 되는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문법 나치는 남들이 엉터리 말을 쓰니까 자기는 그럴 권리가 있다며 이러한 행동을 합리화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학원가의 국어 강사 중에 그러한 부류가 꽤 있다. 또한 출판계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똥군기|기선을 제압해 동료 직원을 갈굴 목적]]으로 남의 문법적 실수를 꼬투리 잡는 사람도 볼 수 있다. 잘못 쓰이는 단어의 진짜 의미를 알려 준다고 나온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435585&plink=ORI&cooper=NAVER|이 만화]]가 이를 잘 보여 준다. [[SBS]] 카드 뉴스에 등장하는 이 만화는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내용으로 가득한 데다가 직장 선배가 후배에게 윽박지르듯이 전달하는 형식이란 것도 문제다. "커피 위에 얹는 건 [[휘핑크림]]이지 생크림이 아니다."라고 화를 내는 게 좋은 예. 더군다나 거대 언론사에서 내보낸 내용이므로 이 내용을 진짜인 줄 알고, 정말 저 만화처럼 [[똥군기|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저런 엉터리 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문제다. [[휘핑크림#s-2]] 문서 참고. 가끔 [[오타]]가 생기는 글 중에서 스마트폰으로 쓴 것들이 꽤 있는데 이것은 스마트폰 특성상 손이 굵거나 작은 버튼이 잘 눌리지 않아서 글자가 빠진 것이다. 게다가 급하게 글을 남기다 보면 타자판을 다 누르기가 힘들다 보니 결과물에서 글쓴이의 급했던 마음이 잔뜩 느껴지는 글도 있다. 이런 글들의 특성상 오타가 나거나 글이 좀 틀려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럴 수도 있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게다가 휴대폰 기종마다 키패드 형태가 달라서, 어떤 건 한 번 누르면 되는 걸 실수로 두 번 눌러서, 또는 옆에 있는 버튼을 같이 눌러 버려서 오타가 생길 때도 있다. 그런데도 이게 뻔히 보이는 글조차 글쓴이의 인격을 모독하거나 비하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보는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가끔 생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